* 1년 이상 착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티셔츠를 구매할 때 저렴한걸 자주 바꿔 입냐 아니면 좋은걸 하나 사서 오래 입냐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좋은걸 한번 사보자 라고 결정했고  1.재질  2. 착용감 3. 디자인(컬러감)  4. 핏감 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401을 구입했습니다.

구입 후 만족스러워 401등 바스통 티셔츠들을 더 구입하였고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아직 튼튼하게 잘 입고있네요.

제품을 보면 직관적으로 좋은 티셔츠다 라는게 느껴집니다. 넥 하단에 있는 맨투맨의 것과 동일한 디테일도 심심한 티셔츠에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 매력적입니다.

제품 마다 어울리는 소재를 써 매력적이였습니다. 정사이즈 핏감의 401은 두께감 있는 탄탄한 소재, 약간 오버한 핏감의 402는 실크같은 찰랑거리는 소재, 403 헨리넥은 와플소재 등 디자인과 잘 어울렸습니다

컬러감은 예를들면 화이트면 새하얀 화이트와는 다른 살짝 빈티지해 보이는 그런 색감들이 마음에 들었고

착용감도 훌륭했습니다. 꽤나 두꺼운 소재의 401같은 경우 좀 거슬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아 왜지 하고 좀 찾아봤습니다. 좋은 소재는 물론이고 단가 높은 봉재기법(오드람프)을 채택해 살이 닿는 부분에 이질감이 적어 착용감이 좋았던거더군요.

제품 내구성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땀이 많이 나 여름옷들은 세탁기에 건조기 많이 사용하는데 구매 후 시간이 꽤나 지났지만 아직도 잘 입고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티셔츠를 찾고 있으시다면 바스통 티셔츠 쇼룸에 가서 한번 착용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이번 ss시즌에 403헨리넥이 출시가 안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시즌에 꼭 출시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