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후기 작성합니다. 저는 옷을 좋아하고 항상 신중하게 고민 후 구매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2년 전 인스타로 제품 입고 소식을 접한 후 바로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127 제품과 한참 고민 끝에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셔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2년여의 겨울 착용 결과 매우 만족하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제품입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정말 값어치를 하는 코트입니다.

제 신체 사이즈는 키 177 몸무게 69 로 L사이즈 구매 하였습니다.

제가 느낀 몇가지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입니다. 몸에 되게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이 좋고 장시간 착용하여도 몸에 부담이 없어 매일 착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단자체가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처음에는 좀 얇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한겨울에도 재킷 과 스카프,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 하여 입으면 큰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었습니다.(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입니다)

두 번째로 우아함 과 범용성 입니다.

적당히 긴 기장감으로 실루엣이 우아하게 떨어지고 청바지와 코디하여 캐주얼하게 울팬츠와 코디하여 클래식하게 모두 범용하여 착용하여도 되는 실용성 있는 코트 같습니다.

세번째로 보이지 않는 디테일 입니다.

내부 안감 그린 색은 정말 볼때마다 만족감을 주고 라펠 디자인, 단추 등 정말 좋은 코트 를 만들어 주신거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도 어디서 구입하였냐라고 정말 많이 질문을 받았었고 그때마다 정말 추천 많이 했던 제품입니다. 

저같이 예민하고 신중하게 옷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바스통 제품은 항상 만족감을 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옷장에 바스통 제품을 채워가는 중이며 이번 21S/S 상품또한 기대하며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