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바스통을 접한 건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놈의 추천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 센텀 팝업을 통해 알게 됐는데, 어언 3개월이 지났네요.
벌써 S/S 제품 구매한 것만 해도 바지 3벌, 티셔츠 4벌, 벨트, 넥타이 등 상당하네요...
바스통 제품은 뒤집어도 마감이나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것을 볼 수 있어 계속 찾게되는 브랜드네요..
솔직히 이런 브랜드 처음입니다.. 질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모든 제품을 모으는게 제 목표입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저는 평소에 아메리칸캐쥬얼을 좋아합니다.
또한 셔츠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넥타이는 잘 매지 않습니다..
앞으로 결혼식이 많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됐는데, 짙은 오묘한 색이 납니다.
짙은 흙색(?) 같은 느낌도 많이 나구요. 가을 컬러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실크재질로 이루어져 있지만, 거친 직조 느낌도 많이 납니다.
광택도 강하진 않구요.
타이를 잘 매진 못하지만, 첨부해주신 타이 매는 방법이 적혀있는 포장케이스도 맘에 드네요. 집에 걸어 놨습니다.
603-1 베이지 팬츠와 201 화이트 셔츠에 514 타이를 곁들여 매칭해야 겠군요.
앞으로 다가오는 F/W 시즌에도 바스통과 계속적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상품은 005로 구매할 예정이네요..
신세계 센텀 팝업에서 자주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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